장마가 시작되는 2026년 07월 06일 오전 8시 41분 티업.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내가 언제 회원제 골프장을 방문할 수 있을까? 우선 출발이닷~

도착하니까 하늘부터 회색이었다. 하지만 웅장한 느낌의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 앞 잘 관리된 잔디가 일단 눈에 들어온다. 갑자리 밀려오는 티샷의 울렁거림.
필자는 아직 일관된 스윙이 뭔지 모른다. ㅠ

구름이 걸려 있는 산! 옅은 비가 다녀가며 우중골프를 예고했으나 참을 수 없는 골프장의 풍경과 기운!

페어웨이 잔디도 괜찮고 러프도 깊지 않았다. 타구사고 주의!

멀리 보이는 산은 새삼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느끼게 해준다.

중간 중간 내리는 비로 인해 우비를 입었다 벗었다 했지만 날씨 탓인지 취소한 팀이 많아서 느긋하게 황제골프를 즐길수 있었다.

스타트 클럽하우스를 지키는 나무
스코어 95. 망했다.

잘 관리된 회원제 골프장, 블라인드 홀이 많고 다소 어려운 코스와 빠른 그린스피드
중간 중간 내리는 비와의 전투, 그리고 내 엉망인 스윙과의 전투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가고 싶은 골프장이다.